Churchill은 학부생의 70%가 이과 계열(STEM)을 공부하는 이공계 중심 칼리지다. 국제학생 비중도 25%로, 지금까지 다룬 칼리지 중 공식 수치가 확인된 곳 가운데 가장 높다. 2025 입시 사이클에 894건의 지원을 받아 212건의 오퍼를 냈고, 133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성공률은 14.9%로 29곳 중 21위다. 눈에 띄는 점은 오퍼와 최종 합격 사이의 차이다. 오퍼 212건에 최종 합격은 133명으로, 오퍼 대비 합격 비율(62.7%)이 지금까지 다룬 칼리지 중 가장 낮았다.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설립 | 1960년 |
| 학부생 | 477명, 국제학생 25% |
| 이과 비중 | 학부생의 70%가 STEM 전공 |
| 연간 입학 | 약 140명 |
| 대학원생 | 334명 |
| 위치 | 시내 서쪽 Storey’s Way. 인문사회 캠퍼스(Sidgwick Site)와 중앙도서관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이공계 캠퍼스(West Cambridge Site) 바로 옆 |
| 받지 않는 과목 | 환경·법·경제(옛 토지경제), 언어학, 현대·중세 언어, 신학·종교·종교철학 |

넓은 녹지 부지에 공원, 정원, 운동장이 있고 체육관·스쿼시장 등 운동 시설은 학생에게 무료다. 음악센터에 녹음 스튜디오가 있고, 공학·디자인 실습에 쓰는 공작실(Bill Brown Creative Workshops)과 극장, 도서관 세 곳이 있다.
2025 입시 결과
Churchill의 2025 사이클 최종 성공률은 14.9%로 29개 칼리지 중 21위였다. 대학 평균보다 1.4%p 낮다.
| 구분 | 지원(건) | 오퍼(건) | 최종 합격(명) | 성공률 |
|---|---|---|---|---|
| Churchill 전체 | 894 | 212 | 133 | 14.9% |
| 남학생 | 661 | 124 | 81 | 12.3% |
| 여학생 | 233 | 88 | 52 | 22.3% |
| 영국 학교 재학 Home 지원자 | 466 | 155 | 94 | 20.2% |
| 그 밖의 지원자(대부분 해외) | 428 | 57 | 39 | 9.1% |
| 대학 전체 | 22,513 | 4,893 | 3,669 | 16.3% |
- 오퍼는 많이, 최종 합격은 적게. 오퍼율은 23.7%로 높은 편이지만 최종 합격은 오퍼의 62.7%였다. 원인은 공식 통계로 확인할 수 없다. 참고로 대학 전체 수학과는 오퍼 555건에 최종 합격 258명으로, 오퍼 대비 최종 합격 비율이 46.5%였다. 다만 Churchill의 오퍼와 최종 합격 차이가 수학 지원자 때문인지는 칼리지 전체 통계만으로 확인할 수 없다.
- 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다. 전체 지원 894건 중 남학생 지원이 661건으로 73.9%를 차지했다. 반면 최종 성공률은 여학생 22.3%, 남학생 12.3%로 10.0%p 차이가 났다.
- 해외 지원 비중이 크다. 그 밖의 지원자가 428건으로 전체의 48%다. 성공률은 9.1%였다.
영국 학교 재학 Home 지원자를 제외한 지원자 3년 추이
| 연도 | 그 밖의 지원(건) | 최종 합격(명) | 성공률 | 대학 전체 해외 평균 |
|---|---|---|---|---|
| 2023 | 346 | 36 | 10.4% | 10.9% |
| 2024 | 376 | 32 | 8.5% | 11.1% |
| 2025 | 428 | 39 | 9.1% | 10.7% |
3년 합산 9.3%로 일반 칼리지 26곳 중 21위다. 3년 모두 대학 평균보다 조금 낮았고, 해외 지원은 해마다 늘었다.
한국 거주 지원자의 칼리지별 수치는 공개 통계에 나오지 않는다. 대학 전체로 보면 한국 거주 지원자는 3년간 349건 지원에 49명이 합격해 성공률 14.0%였다.
수치: 2023·2024·2025 사이클 공식 보고서 표 2.3·3.2·5.2로 계산. 2023·2024년 칼리지 전체 수치는 남녀 합계 기준.
출처: 케임브리지 공식 Undergraduate Admissions Statistics 2025 cycle, 표 1.1·2.3·5.2. ‘그 밖의 지원자’는 칼리지 전체에서 표 2.3의 영국 학교 재학 Home 지원자를 뺀 값이다.
과목 특징과 추가 조건

Churchill은 이과·의학·공학·수학에 강점이 있는 칼리지로, 인문·사회 과목도 받는다. 다만 토지경제, 언어학, 현대·중세 언어, 신학은 받지 않는다.
- 오퍼 조건: 과목별 케임브리지 합격자의 일반적 성적 수준에 맞춰 개별로 정한다. 한 번의 시험 시기에 여러 과목 성적을 요구하거나, 예상 성적보다 높은 조건을 걸 때도 있다.
- 시험·작성물: 과목에 따라 사전 등록 시험, 작성물, 포트폴리오가 평가에 반영된다. 일부 시험은 UCAS 지원 전에 등록해야 하며, 늦거나 빠진 서류는 고려하지 않는다.
- 수학: 케임브리지 수학과 공통으로 STEP 조건부 오퍼가 나온다.
- 영어: 영국 내무부 기준 영어 사용 주요 국가 출신이 아닌 지원자는 공인 영어시험 조건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요구 점수는 한 번의 시험에서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일부 영역만 재응시하는 방식은 인정하지 않는다.
- 어린 지원자: 입학 시 17세인 지원자는 학업 평가와 별도로 생활 적응 면을 따로 평가받는다. 1년 늦춘 입학 연기 오퍼가 나올 수 있다.
면접. Churchill은 통상 지원자의 약 3분의 2에서 4분의 3을 면접에 초청한다. 2027년 입학 전형의 면접은 영국 및 해외 지원자 모두 칼리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온라인 면접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허용되며, 해외 거주나 이동 부담만으로는 온라인 면접을 보장받을 수 없다. 면접은 2026년 12월 7~18일에 진행된다.
생활과 국제학생 지원

기숙사. 모든 학부생에게 학업 과정 전체 기간 동안 칼리지 부지 내 기숙사 거주를 보장한다. 모든 객실에 더블 침대가 있으며, 약 40%는 전용 욕실을 갖추고 있다. 2024-25년 기준 주당 기숙사비는 £156.00~£261.70였고, 입학 시 £250의 보증금(Membership Bond)이 있다.
국제학생 재정. 해외 학비 학생은 대학 학비 외에 칼리지 학비를 추가로 내고, 과정 전체 비용을 감당할 유동 자산과 보증인을 증명해야 한다. 칼리지는 국제학생 지원이 제한적이고 경쟁이 치열하며, 대부분 소득 심사를 거친 부분 지원이라고 밝힌다. Churchill 자체의 국제학생 지원도 몇 가지 있지만 소수다.
단기 프로그램. Churchill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 학생용 여름·겨울 학업 프로그램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한국 학생 포인트
이런 학생에게 맞는다. 수학·공학·자연과학·컴퓨터과학처럼 이과 계열을 지망하는 학생, 국제학생이 많은 환경을 원하는 학생, 이공계 캠퍼스 가까이에서 넓은 부지와 시설을 누리고 싶은 학생.
주의할 점.
- 오퍼 이후에도 조건 충족이 중요하다. 2025년 오퍼 212건에 최종 합격은 133명으로, 오퍼 대비 최종 합격 비율은 62.7%였다. 다만 이 차이가 모두 성적 조건 미충족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수학 지망생은 조건부 오퍼에 STEP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시험 준비 일정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
- 해외 지원자 비중이 커 경쟁도 국제적이다. 그 밖의 지원자가 절반 가까이였고, 성공률은 9.1%였다.
- 인문 계열은 과목을 먼저 확인한다. 언어학, 현대·중세 언어, 신학, 토지경제는 받지 않는다.
- 재정 증명이 필요하다. 과정 전체 비용에 대한 자금 증명과 보증인이 요구되며, 칼리지 장학금은 소수다.
출처
- University of Cambridge, Undergraduate Admissions Statistics – 2025 cycle: 표 1.1·2.3·5.2
- University of Cambridge, Churchill College 소개: 설립, 규모, 과목, 기숙사, 시설
- Churchill College, Undergraduate FAQs: 어린 지원자, 국제학생 재정
- Churchill College, Undergraduate Admissions 안내 PDF: 면접 비율, 오퍼, 비용
※ 일반 칼리지 26곳의 2025 입시 결과는 「케임브리지 일반 칼리지 26곳 가이드」에서 한 표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