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 육성 1위·지속가능성 호주 5위 등 다방면 성과 2025년 창립 50주년 맞아 야심찬 전략 계획및
한국 학생을 위한 특별 진학 경로 마련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그리피스대학교(Griffith University)가 세계 대학 순위 상승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2025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 학생을 위한 특별 진학 경로 마련
세계 순위 대폭 상승
그리피스대는 2026년 타임스 고등교육(THE) 세계대학 순위에서 세계 톱 300위권에 복귀했으며, 호주 내 공동 14위(2계단 상승), 퀸즐랜드주 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는 115개국 2,000개 이상의 연구 중심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연구, 지식 전달, 국제적 전망 등을 평가했다.
지속가능성 및 순위 담당 학장인 Jennifer Boddy 교수는 “이번 성과는 대학의 글로벌 파트너십, 연구 우수성, 고품질 교육에 대한 헌신을 반영한다”며 “우리의 작업이 세계 무대에서 갖는 영향력과 관련성을 확인시켜준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 분야 선두
그리피스대는 2024년 THE 임팩트 랭킹에서 전 세계 24위, 호주 5위, 퀸즐랜드주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3년 대비 48계단 상승한 것이다.
대학은 2010년 이후 탄소 배출량을 48% 감축했으며, 지난 회계연도에만 6% 추가 감축을 달성했다. 11개 건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1,59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
그리피스대는 2024년 플라스틱 폐기물 해결 협력연구센터(Solving Plastic Waste CRC)의 주도 파트너가 되었으며, 이는 10년간 1억 4,060만 호주달러(약 1,26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호주의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대학은 2024년 호주 직장 평등 지수(AWEI)에서 LGBTQ+ 교직원 및 학생을 위한 안전하고 지원적인 문화 조성에 대한 헌신으로 2년 연속 골드 티어 등급을 받았다.
올림픽 선수 육성 1위 대학
그리피스대는 2025년 8월 호주올림픽위원회(AO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호주 올림픽 경로 대학(Australian Olympic Pathway University)”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올림픽 선수들에게 최대 4만 호주달러(약 3,6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제공되며, 2027년까지 지속된다.
그리피스대는 지난 3회 올림픽 대회 동안 호주의 어떤 대학보다 많은 올림픽 선수를 배출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는 그리피스대 출신 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호주올림픽위원회 CEO Mark Arbib는 “그리피스대는 선수 교육, 복지, 경력 개발, 미래 성공을 핵심에 두는 획기적인 대학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이 협정으로 더 많은 올림픽 선수들이 그리피스대 장학금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최첨단 시설 확충
그리피스대는 2025년 7월 골드코스트 캠퍼스에 최첨단 G12 학부 실험실, 일명 ‘슈퍼랩(Superlabs)’을 공개했다.
이 시설은 환경과학, 해양과학, 화학, 생물학, 보건과학 등 주요 과학 분야의 학부 교육을 지원하는 현대적이고 다기능적인 교육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의 핵심은 환경연구시설(ERF)이 운영하는 분석 실험실로, 그리피스대의 주력 환경 분석 허브 역할을 하며 정부, 산업체, 타 대학 등 외부 파트너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마운트 그래밧(Mt Gravatt) 캠퍼스는 당초 2026년 폐쇄 예정이었으나 2025년 말로 앞당겨졌으며, 학생들은 2025년 1학기와 2학기에 Nathan 캠퍼스로 이전한다.
학생 리더십 프로그램 최다 선발
그리피스대는 2025년 유엔 학술영향력기구(UN Academic Impact)와 밀레니엄 캠퍼스 네트워크로부터 5년 연속 밀레니엄 펠로우십 캠퍼스로 인정받았다.
2025년에는 역대 최다인 18명의 밀레니엄 펠로우가 선정되었으며, 그리피스대는 7,500개 이상의 신청 대학 중 선정된 전 세계 4%에 속하는 호주와 오세아니아 유일의 밀레니엄 펠로우십 캠퍼스다.
2025년 펠로우들의 프로젝트는 보건, 지속가능성, 평등, 혁신 등을 포괄하며, 기후 회복력, 정신건강, 식량 안보, 포용적 교육 등의 주제를 다룬다.
2025-2030 전략 계획 공개
그리피스대는 2025-2030 전략 계획 ‘모두를 위한 더 밝은 미래 창조(Creating a Brighter Future for All)’를 공개했다.
이 계획은 목적(Purpose), 사람(People), 파트너십(Partnerships), 장소(Place)라는 4대 기둥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 ‘그리피스 커뮤니티 아워(Griffith Community Hours)’ 출범이 포함되는데, 이는 전략 기간 동안 퀸즐랜드 지역사회에 150만 시간의 무료 또는 저비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다.
또한 연구영향력 허브(Research Impact Hub)와 기업가정신 센터(Entrepreneurship Centre)를 설립해 호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연구 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그리피스대 총장 Carolyn Evans 교수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우리의 선구적 정신을 재확인하며, 목적 중심 교육과 연구를 결합한다”며 “지역사회와 깊이 연결되고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더 넓은 지역과 세계로 손을 뻗어 향후 반세기 동안 의미 있는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립 50주년
그리피스대는 1971년 퀸즐랜드주 정부에 의해 공식 설립되었으며, 1975년 3월 5일 Nathan에서 4개 학부 451명의 학생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현재 골드코스트, Nathan, Logan, South Bank, Mount Gravatt 등 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브리즈번 CBD의 Treasury Building에 6번째 캠퍼스가 개설될 예정이다.
한국 학생을 위한 특별 진학 경로 마련
이처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리피스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기회가 열렸다. 그리피스대학교와 국내 교육기관 IIBT Korea가 파트너십을 맺고 ‘1+2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한국에서 8개월, 호주에서 2년 만에 그리피스대학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1학년 과정을 이수한 후 호주 2학년으로 바로 편입하는 방식으로, 그리피스대학교가 공식 인정한 ‘Planned Articulation’ 프로그램이다. 80학점(CP)이 그대로 인정되며, 졸업장에도 한국 이수 여부가 전혀 표기되지 않는다.
비용 절감 효과도 상당하다. 호주 대학 1년 학비가 약 4,000만원인 데 반해 한국 프로그램 학비는 1,800만원으로, 학비만 2,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호주 생활비(연간 2,400~4,300만원)를 한국에서 절약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연간 600만원 상당의 장학금까지 제공되어 총 5,00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한국어로 전공 기초를 탄탄히 다진 후 호주로 진학하기 때문에 언어 장벽으로 인한 학업 실패 위험도 최소화된다. 호주는 동일 과목 2회 낙제 시 퇴학 규정이 있어 첫 학기가 매우 중요한데, 이 프로그램은 기초를 확실히 다져 호주 적응을 돕는다.
졸업 후에는 2~3년의 취업비자(Post-Study Work Visa)를 받아 호주에서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으며, IT 전공의 경우 기술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도 가능하다.
현재 2월 개강반 모집이 진행 중이며, 입학 요건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IELTS 6.0 이상이다. 영어 점수가 부족한 경우 EAP 과정이나 Extended Program으로 보완할 수 있다. 수업은 주 4일, 저녁에도 진행되어 직장인도 병행 가능하다.
문의 및 상담은 를 통해 가능하며, 정기 설명회도 진행 중이다. 세계 톱 300 명문대 학위를 합리적 비용으로 취득하고, 호주 경력까지 쌓을 수 있는 이 기회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